종종 강의를 하는 현직 강사입니다.
최소 1시간 이상의 강의를 하며 많을 때는 1시간씩 7번, 7시간을 연강할 때도 있었어요
저는 짧고도 긴 1시간 이상의 강의를 할 때 설명을 필요로 할 때도 많았지만 제가 알고있는 정보들을 그 시간 내에 다 풀어내야겠다는 압박감에 말이 꼬이게되고 그러면 당황하며 목소리만 커지게 되는 순간이 많았어요
처음 몇 번은 그냥 잘 견뎌냈지만 꾸준히 강의를 가게 되면서는 강의 후에 목이 잠기고 아프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넥스트스피치학원을 알게되었고, 현직 강사로써 부끄러운 마음을 무릅쓰고 학원을 찾아갔어요
원장님과 대표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고민들을 상세히 들어주셨어요
약 1시간정도 상담과 진단을 해 주신 것 같아요
이쯤되니 제가 원장님을 믿지 못하고 트레이닝을 안받는다는 게 더 손해일 것 같아서 바로 등록했습니다.
주 1회, 1시간 반씩 트레이닝 하는데 총 5회차 수업까지 받게됬어요.
저에게 문제점이
1.짧은 시간내에 정확하게 대상자(강의수강생)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다보니 장황하게 설명이 늘어진다는 점
2.사투리가 심하여 대상자가 듣기 불편했던 점
3.목을 많이 쓰다보니 긴 시간 강의하지 않아도 목이 잠겼던 점
이렇게 3가지가 크게 있었는데요.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받게되면서 제 의사를 짧고 간결하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게 배웠고,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대본 리딩, 발음교정 등을 통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배웠고,
복식 호흡이나 제대로 된 나의 발성을 배워 오래 얘기해도 목이 전혀 아프지 않게끔 배웠습니다.
매 순간 원장님의 최선을 다하는 설명과 친절한 응대,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와 잘 짜여진 커리큘럼 등을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저에게 딱 맞는 편한 목소리 찾아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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